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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19장 - 나머지 지파들의 분배와 여호수아가 받은 땅 (2)

하루할일

by 반짝이의 땅공부 2020. 5. 29.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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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므온 자손의 기업
(수 19:1) 둘째로 시므온 곧 시므온 자손의 지파를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그들의 기업은 유다 자손의 기업 중에서라
(수 19:2) 그들이 받은 기업은 브엘세바 곧 세바와 몰라다와
(수 19:3) 하살 수알과 발라와 에셈과
(수 19:4) 엘돌랏과 브둘과 호르마와
(수 19:5) 시글락과 벧 말가봇과 하살수사와
(수 19:6) 벧 르바옷과 사루헨이니 열세 성읍이요 또 그 마을들이며
(수 19:7) 또 아인과 림몬과 에델과 아산이니 네 성읍이요 또 그 마을들이며
(수 19:8) 또 네겝의 라마 곧 바알랏 브엘까지 이 성읍들을 둘러 있는 모든 마을들이니 이는 시므온 자손의 지파가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기업이라
(수 19:9) 시므온 자손의 이 기업은 유다 자손의 기업 중에서 취하였으니 이는 유다 자손의 분깃이 자기들에게 너무 많으

므로 시므온 자손이 자기의 기업을 그들의 기업 중에서 받음이었더라

 

시므온 자손은 유다가 받은 땅 가운데서 땅을 분배받습니다.

이것은 야곱의 딸 디나가 강간 당했을 때, 히위 족속 모두를 할례받게 해놓고 몰살한 뒤

야곱으로부터 받은 저주스러운(?) 축복 때문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지파로부터 멀리 떨어져 가나안 땅 남쪽에, 그것도 유다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또한 시므온 지파는 바알브올 사건 때에 주도적으로 음행하고 우상숭배 의식을 했다가

하나님의 진노로 지파의 인원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따로 땅을 분배받지 못하고 유다지파의 많은 땅 중 한곳에 정착하게 된 것입니다.

 

디나 사건 때 함께 살인을 저질렀던 레위는 "흩어져서 살게 될 것"이라는 예언을 함께 들었습니다.

그러나 레위는 하나님의 거룩한 제사장으로써 땅은 분배받지 못했지만 하나님이 기업이 되는 축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레위는 바알브올 사건 때 하나님의 진노로부터 이스라엘 백성을 지키기 위하여

악행의 선봉이었던 비느하스를 창으로 찔러 죽이는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시므온과 레위는 야곱 시대에 똑같은 악행을 저질렀지만, 그 결과는 전혀 다릅니다.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무릎꿇은 레위는 제사장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었지만

시므온은 끝까지 진정한 회개를 하지 못한 듯 보입니다.

 

잘못을 했을 때에도, 그 죄를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 내려놓으며

다시는 같은 잘못을 범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그리고 끝까지 그 죄인의 모습을 기억하시고 하나님께서 친히 분깃이 되어주십니다.

 

 

 

 

스불론 자손의 기업

(수 19:10) ○셋째로 스불론 자손을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그들의 기업의 경계는 사릿까지이며
(수 19:11) 서쪽으로 올라가서 마랄라에 이르러 답베셋을 만나 욕느암 앞 시내를 만나고
(수 19:12) 사릿에서부터 동쪽으로 돌아 해 뜨는 쪽을 향하여 기슬롯 다볼의 경계에 이르고 다브랏으로 나가서 야비아로 올라가고
(수 19:13) 또 거기서부터 동쪽으로 가드 헤벨을 지나 엣 가신에 이르고 네아까지 연결된 림몬으로 나아가서
(수 19:14) 북쪽으로 돌아 한나돈에 이르고 입다엘 골짜기에 이르러 끝이 되며
(수 19:15) 또 갓닷과 나할랄과 시므론과 이달라와 베들레헴이니 모두 열두 성읍과 그 마을들이라
(수 19:16) 스불론 자손이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 마을들이었더라

 

스불론 땅은 내륙에 있었지만 이스라엘 어디로든 갈 수 있는 교통의 요충지였습니다.

스불론 지파는 대대로 상인들이 많았고 교역의 중심지였습니다.

 

 


잇사갈 자손의 기업
(수 19:17) ○넷째로 잇사갈 곧 잇사갈 자손을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수 19:18) 그들의 지역은 이스르엘과 그술롯과 수넴과  왕하4:8
(수 19:19) 하바라임과 시온과 아나하랏과
(수 19:20) 랍빗과 기시온과 에베스와
(수 19:21) 레멧과 엔 간님과 엔핫다와 벧 바세스이며  수21:29
(수 19:22) 그 경계는 다볼과 사하수마와 벧 세메스에 이르고 그 끝은 요단이니 모두 열여섯 성읍과 그 마을들이라
(수 19:23) 잇사갈 자손 지파가 그 가족대로 받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 마을들이었더라

 

 

 

 

아셀 자손의 기업
(수 19:24) ○다섯째로 아셀 자손의 지파를 위하여 그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수 19:25) 그들의 지역은 헬갓과 할리와 베덴과 악삽과
(수 19:26) 알람멜렉과 아맛과 미살이며 그 경계의 서쪽은 갈멜을 만나 시홀 림낫에 이르고
(수 19:27) 해 뜨는 쪽으로 돌아 벧 다곤에 이르며 스불론을 만나고 북쪽으로 입다 엘 골짜기를 만나 벧에멕과 느이엘에 이르고 가불 왼쪽으로 나아가서
(수 19:28) 에브론과 르홉과 함몬과 가나를 지나 큰 시돈까지 이르고
(수 19:29) 돌아서 라마와 견고한 성읍 두로에 이르고 돌아서 호사에 이르고 악십 지방 곁 바다가 끝이 되며  삿1:31
(수 19:30) 또 움마와 아벡과 르홉이니 모두 스물두 성읍과 그 마을들이라
(수 19:31) 아셀 자손의 지파가 그 가족대로 받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 마을들이었더라

 

갈멜산이 있고, 전쟁의 평원 아마겟돈이 있는 땅을 분배받습니다.

유럽에서 중동으로 들어오려면 아마겟돈  평야로 꼭 들어와야 했기 때문에 이땅에는 전쟁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셀 지파 사람들은 싸우기 보다 외교를 잘했습니다.

 

 

 

납달리 자손의 기업
(수 19:32) ○여섯째로 납달리 자손을 위하여 납달리 자손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수 19:33) 그들의 지역은 헬렙과 사아난님의 상수리나무에서부터 아다미 네겝과 얍느엘을 지나 락굼까지요 그 끝은 요단이며
(수 19:34) 서쪽으로 돌아 아스놋 다볼에 이르고 그 곳에서부터 훅곡으로 나아가 남쪽은 스불론에 이르고 서쪽은 아셀에 이르며 해 뜨는 쪽은 요단에서 유다에 이르고  신33:23
(수 19:35) 그 견고한 성읍들은 싯딤과 세르와 함맛과 락갓과 긴네렛과
(수 19:36) 아다마와 라마와 하솔과
(수 19:37) 게데스와 에드레이와 엔 하솔과
(수 19:38) 이론과 믹다렐과 호렘과 벧 아낫과 벧 세메스니 모두 열아홉 성읍과 그 마을들이라
(수 19:39) 납달리 자손의 지파가 그 가족대로 받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 마을들이었더라

 

납달리 지파의 땅은 온통 산지였습니다.


단 자손의 기업
(수 19:40) ○일곱째로 단 자손의 지파를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수 19:41) 그들의 기업의 지역은 소라와 에스다올과 이르세메스와
(수 19:42) 사알랍빈과 아얄론과 이들라와
(수 19:43) 엘론과 딤나와 에그론과
(수 19:44) 엘드게와 깁브돈과 바알랏과
(수 19:45) 여훗과 브네브락과 가드 림몬과
(수 19:46) 메얄곤과 락곤과 욥바 맞은편 경계까지라
(수 19:47) 그런데 단 자손의 경계는 더욱 확장되었으니 이는 단 자손이 올라가서 레셈과 싸워 그것을 점령하여 칼날로 치고 그것을 차지하여 거기 거주하였음이라 그들의 조상 단의 이름을 따라서 레셈을 단이라 하였더라
(수 19:48) 단 자손의 지파가 그에 딸린 가족대로 받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들의 마을들이었더라

 

단지파의 땅은 유다 바로 위에도 있고, 이스라엘 제일 북쪽 끝에도 있습니다.

그들이 받은 땅에 블레셋과 아모리가 너무 많아서,

북쪽으로 치고 올라가 세렘 지방까지 점령해 버린 것입니다.

이처럼 단 지파는 전투에 능했고, 북쪽에서 쳐들어 오는 이방 족속으로부터 이스라엘을 지키는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기업의 땅 나누기를 마치다

(수 19:49)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의 경계를 따라서 기업의 땅 나누기를 마치고 자기들 중에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기업을 주었으니  삿18:1
(수 19:50) 곧 여호와의 명령대로 여호수아가 요구한 성읍 에브라임 산지 딤낫 세라를 주매 여호수아가 그 성읍을 건설하고 거기 거주하였더라  수24:30
(수 19:51)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의 지파의 족장들이 실로에 있는 회막 문 여호와 앞에서 제비 뽑아 나눈 기업이 이러하니라 이에 땅 나누는 일을 마쳤더라

 

딤낫세라는 여호수아가 가장 마지막에 차지한 땅은 온통 산지인 작은 땅이었습니다.

가나안 전쟁의 영적 리더이자 모세급 지도자였던 여호수아가 이렇게 작은 산 하나를 받은 것을 충격적인 일이었습니다.

 

겸손하고 특권의식없는 여호수아의 모습에 나의 모습을 비춰봅니다.

하나라도 더, 작은 것이라도 더 가지려고 애쓰는 모습이 부끄럽습니다.

여호수아와 같이, 한평생을 하나님 주신 사명은 온전히 감당하고,

이땅에서 받을 것은 작은 산지 하나로 족하며 천국을 소망하는 믿음의 백성으로 살고 싶습니다.

 

 

 

 

주님.. 하루하루 바쁘게 흘러가는 나의 삶속에, 그래도 이번주엔 계획했던 일들을 빼놓지 않고할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아이들을 잘 돌보지 못한것 같아 아쉬움과 미안함이 남지만,

그 미련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하나님께서 아이들의 마음속에 함께하셔서

외로움, 엄마의 빈자리를 채워주시고 

엄마가 해주지 못하는 부분을 하나님이 해주실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하여 주세요.

 

제가 공부하는 이것들로부터 하나님의 계획이, 뜻이 성취되리라 믿습니다.

나의 욕심으로 하지 않게 하시고

오직 여호수아와 같은 모습으로 나의 삶이 하나님 앞에 온전히 드려지는 삶이길 원합니다.

감사하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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