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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기 4장 - 반전을 이루신 하나님

하루할일

by 반짝이의 땅공부 2020. 7. 4.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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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 4:1) 보아스가 성문으로 올라가서 거기 앉아 있더니 마침 보아스가 말하던 기업 무를 자가 지나가는지라 보아스가 그에게 이르되 아무개여 이리로 와서 앉으라 하니 그가 와서 앉으매  룻3:12
(룻 4:2) 보아스가 그 성읍 장로 열 명을 청하여 이르되 당신들은 여기 앉으라 하니 그들이 앉으매
(룻 4:3) 보아스가 그 기업 무를 자에게 이르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온 나오미가 우리 형제 엘리멜렉의 소유지를 팔려 하므로
(룻 4:4) 내가 여기 앉은 이들과 내 백성의 장로들 앞에서 그것을 사라고 네게 말하여 알게 하려 하였노라 만일 네가 무르려면 무르려니와 만일 네가 무르지 아니하려거든 내게 고하여 알게 하라 네 다음은 나요 그 외에는 무를 자가 없느니라 하니 그가 이르되 내가 무르리라 하는지라  렘32:7, 창23:17, 창23:18

 


(룻 4:5) 보아스가 이르되 네가 나오미의 손에서 그 밭을 사는 날에 곧 죽은 자의 아내 모압 여인 룻에게서 사서 그 죽은 자의 기업을 그의 이름으로 세워야 할지니라 하니
(룻 4:6) 그 기업 무를 자가 이르되 나는 내 기업에 손해가 있을까 하여 나를 위하여 무르지 못하노니 내가 무를 것을 네가 무르라 나는 무르지 못하겠노라 하는지라


(룻 4:7) ○옛적 이스라엘 중에는 모든 것을 무르거나 교환하는 일을 확정하기 위하여 사람이 그의 신을 벗어 그의 이웃에게 주더니 이것이 이스라엘 중에 증명하는 전례가 된지라  신25:7, 신25:9
(룻 4:8) 이에 그 기업 무를 자가 보아스에게 이르되 네가 너를 위하여 사라 하고 그의 신을 벗는지라
(룻 4:9) 보아스가 장로들과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내가 엘리멜렉과 기룐과 말론에게 있던 모든 것을 나오미의 손에서 산 일에 너희가 오늘 증인이 되었고
(룻 4:10) 또 말론의 아내 모압 여인 룻을 사서 나의 아내로 맞이하고 그 죽은 자의 기업을 그의 이름으로 세워 그의 이름이 그의 형제 중과 그 곳 성문에서 끊어지지 아니하게 함에 너희가 오늘 증인이 되었느니라 하니
(룻 4:11) 성문에 있는 모든 백성과 장로들이 이르되 우리가 증인이 되나니 여호와께서 네 집에 들어가는 여인으로 이스라엘의 집을 세운 라헬과 레아 두 사람과 같게 하시고 네가 에브랏에서 유력하고 베들레헴에서 유명하게 하시기를 원하며  창35:16
(룻 4:12) 여호와께서 이 젊은 여자로 말미암아 네게 상속자를 주사 네 집이 다말이 유다에게 낳아준 베레스의 집과 같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라  창38:29, 삼상2:20

 


(룻 4:13) ○이에 보아스가 룻을 맞이하여 아내로 삼고 그에게 들어갔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게 하시므로 그가 아들을 낳은지라
(룻 4:14) 여인들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찬송할지로다 여호와께서 오늘 네게 기업 무를 자가 없게 하지 아니하셨도다 이 아이의 이름이 이스라엘 중에 유명하게 되기를 원하노라  눅1:58
(룻 4:15) 이는 네 생명의 회복자이며 네 노년의 봉양자라 곧 너를 사랑하며 일곱 아들보다 귀한 네 며느리가 낳은 자로다 하니라  삼상1:8
(룻 4:16) 나오미가 아기를 받아 품에 품고 그의 양육자가 되니
(룻 4:17) 그의 이웃 여인들이 그에게 이름을 지어 주되 나오미에게 아들이 태어났다 하여 그의 이름을 오벳이라 하였는데 그는 다윗의 아버지인 이새의 아버지였더라

 


(룻 4:18) ○베레스의 계보는 이러하니라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마1:3
(룻 4:19) 헤스론은 람을 낳았고 람은 암미나답을 낳았고
(룻 4:20) 암미나답은 나손을 낳았고 나손은 살몬을 낳았고
(룻 4:21) 살몬은 보아스를 낳았고 보아스는 오벳을 낳았고
(룻 4:22)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을 낳았더라

 

 

 

보아스는 아침에 성문으로 올라가 엘리멜렉 가문의 기업무를자를 찾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정중히 나오미와 룻을 거두어 기업무를자가 되겠느냐고 묻습니다.

기업무를 자는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하고, 보아스는 장로 열명이 보는 가운데 룻의 정식 남편이 됩니다.

보아스는 급하게 일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섭리와 규례를 정확히 따랐습니다.

나의 편리대로 하나님의 명을 어기는 일은 없는지 돌아봐야 겠습니다.

 

룻은 사사기의 역사를 대반전시키는 다윗의 계보를 잇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 전체를 룻이라는 한사람을 통해 구원하십니다.

다윗을 예비하셨고, 장차 예수 그리스도를 예비하셨습니다.

한사람의 죄, 한사람의 구원.

하나님 은혜의 섭리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이 악한 세대를 구원하겠다며 무리하게 떨쳐일어나지 않아도 됩니다.

하나님이 맡겨주신 작은일, 내가정과 내회사와 내게 주어인 일에 충성하면 됩니다.

 

보아스는 악한 사사기 시대에 살면서, 이 악한 세대를 바꿔보겠다고 혁명을 일으키지 않았습니다.

다만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추수할 때에 떨어진 곡식을 줍지 않고,

고아와 과부를 돌보며 자신에게 맡겨진 삶에 충실히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대로 나에게 주어진 작은 일에 충성할 때에, 하나님이 귀히 쓰시는 한사람이 될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

오늘 아침에도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며칠 후면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아들, 신랑의 생일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날이 될수 있도록 제가 잘 준비하게 해주세요.

제 마음에 교만과 악함이 싹트기 전에, 하나님께서 싹을 자르고 그 작은 뿌리까지 제거하셔서

온전히 하나님이 주신 삶에 감사하며 살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주님. 저는 악하고 너무나 악합니다.

나에게 주신 귀한 사명을 감당할 능력도 사랑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기시고 나의 마음에 임하셔서 온 세상을 사랑하시는 그 큰 사랑을 제게 넣어주세요.

그리고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우리 친정식구들, 그리고 저에게 주신 그모든 지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위대하심을 알게하여 하나님 앞에 돌아오는 역사가 있게 하여 주세요.

하나님이 이루어주신 이 사업장, 이 귀한 곳이 하나님의 말씀을 흘려보내는 영광된 선교지가 되게 하여주세요.

한나와 은성이가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믿고 자라서,

악한 세대에 하나님의 영광과 은혜를 선포하는 그 한사람이 되게 하여주세요.

하나님!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는 제가 되게 하여주세요.

룻기의 주인공이신 하나님, 룻이 뭘 잘했고 어떤걸 본받자 이런 교훈을 얻기 보다는

룻기 전체를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온전히 믿으며 나에게도 그 은혜가 임하길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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