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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12장 - 요단 동쪽과 서쪽

하루할일

by 반짝이의 땅공부 2020. 5. 22.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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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성은 거대한 전투를 치른것처럼 보이지만,

의지할 곳이 없어 하나님께 의지하고 순종한 것 뿐입니다.

오갈데없어서 어쩔수없이 의지한 믿음도, 그 알량한 행동도 믿음이라고 불러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오늘은 이스라엘 백성이 차지한 가나안 땅을 돌아보는 감사의 장입니다.

순간순간 두렵고 힘들었지만, 돌아보니 요단과 동쪽과 서쪽의 땅을 모두 점령했습니다.

요단강 동쪽에서는 바산왕 옥과 아모리왕 시혼을,

요단강 서쪽에서는 무려 31명의 왕을 무찔렀습니다.

 

이 모든 승리는 이스라엘 백성의 공이 아닙니다.

광야 생활에서 전투라고는 해본 적 없었던 이스라엘이 가나안을 정복할 수 있었던것은

오로지 말씀과 순종의 힘이었습니다.

 

요단강 동쪽 땅은 하나님께서 원래 주신다고 하는 명단에는 없었으나,

순종하였기에 받았던 보너스같은 땅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의 위치와 초라한 본질을 알기에 그저 감사함으로, 

모든 일을 행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주님! 내삶에도 이루어 주신 것이 이렇게나 많습니다.

사망의 골짜기에서 나를 건져내시고,

결혼으로 이끄시고,

사랑하는 가족과 두 자녀를 주셨고,

지금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얼마나 감사한가요ㅠ

 

그리고 새로운 공부를 시작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셨습니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시작한 공부입니다.

 

나의 생각으로 너무 앞서나가지 않게 도와주세요.

하나님이 주신 소중한 자녀와 가족들을 돌볼수 있게 해주세요.

내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님을 알고 있습니다.

이길로 이끄신 하나님께만 영광돌릴 수 있도록 나의 길을 인도하여 주세요.

 

항상 길을 잃고 헤멜때 나의 손을 잡아주시고, 바르게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

지금 내가 흔들릴때 여전히 내곁에서 붙잡아주고 계심을 믿습니다.

 

주님~!

하나님께 맡기고 조급해하지 않고 기쁨으로 이 공부를, 내게 주신 사명을 감당하게 하여 주세요.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라 믿습니다.

 

주님, 오늘도 내게 주신 말씀으로 받았습니다.

가나안 서른한개 국가를 정복하신 하나님의 능력이

오늘 나에게도 임한 것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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