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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26장 - 다윗이 또 사울을 살려주다

하루할일

by 반짝이의 땅공부 2020. 8. 5.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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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 또 사울을 살려 주다

(삼상 26:1) 십 사람이 기브아에 와서 사울에게 말하여 이르되 다윗이 광야 앞 하길라 산에 숨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매 
(삼상 26:2) 사울이 일어나 십 광야에서 다윗을 찾으려고 이스라엘에서 택한 사람 삼천 명과 함께 십 광야로 내려가서
(삼상 26:3) 사울이 광야 앞 하길라 산 길 가에 진 치니라 다윗이 광야에 있더니 사울이 자기를 따라 광야로 들어옴을 알고
(삼상 26:4) 이에 다윗이 정탐꾼을 보내어 사울이 과연 이른 줄 알고
(삼상 26:5) 다윗이 일어나 사울이 진 친 곳에 이르러 사울과 넬의 아들 군사령관 아브넬이 머무는 곳을 본즉 사울이 진영 가운데에 누웠고 백성은 그를 둘러 진 쳤더라


(삼상 26:6) ○이에 다윗이 헷 사람 아히멜렉과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아우 아비새에게 물어 이르되 누가 나와 더불어 진영에 내려가서 사울에게 이르겠느냐 하니 아비새가 이르되 내가 함께 가겠나이다  대상2:16, 삿7:10
(삼상 26:7) 다윗과 아비새가 밤에 그 백성에게 나아가 본즉 사울이 진영 가운데 누워 자고 창은 머리 곁 땅에 꽂혀 있고 아브넬과 백성들은 그를 둘러 누웠는지라
(삼상 26:8) 아비새가 다윗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오늘 당신의 원수를 당신의 손에 넘기셨나이다 그러므로 청하오니 내가 창으로 그를 찔러서 단번에 땅에 꽂게 하소서 내가 그를 두 번 찌를 것이 없으리이다 하니
(삼상 26:9) 다윗이 아비새에게 이르되 죽이지 말라 누구든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치면 죄가 없겠느냐 하고  삼상24:6, 삼하1:14
(삼상 26:10) 다윗이 또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여호와께서 그를 치시리니 혹은 죽을 날이 이르거나 또는 전장에 나가서 망하리라  삼상25:26, 삼상31:6
(삼상 26:11)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치는 것을 여호와께서 금하시나니 너는 그의 머리 곁에 있는 창과 물병만 가지고 가자 하고
(삼상 26:12) 다윗이 사울의 머리 곁에서 창과 물병을 가지고 떠나가되 아무도 보거나 눈치 채지 못하고 깨어 있는 사람도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깊이 잠들게 하셨으므로 그들이 다 잠들어 있었기 때문이었더라  창2:21

 


(삼상 26:13) ○이에 다윗이 건너편으로 가서 멀리 산 꼭대기에 서니 거리가 멀더라
(삼상 26:14) 다윗이 백성과 넬의 아들 아브넬을 대하여 외쳐 이르되 아브넬아 너는 대답하지 아니하느냐 하니 아브넬이 대답하여 이르되 왕을 부르는 너는 누구냐 하더라
(삼상 26:15) 다윗이 아브넬에게 이르되 네가 용사가 아니냐 이스라엘 가운데에 너 같은 자가 누구냐 그러한데 네가 어찌하여 네 주 왕을 보호하지 아니하느냐 백성 가운데 한 사람이 네 주 왕을 죽이려고 들어갔었느니라
(삼상 26:16) 네가 행한 이 일이 옳지 못하도다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너희 주를 보호하지 아니하였으니 너희는 마땅히 죽을 자이니라 이제 왕의 창과 왕의 머리 곁에 있던 물병이 어디 있나 보라 하니


(삼상 26:17) ○사울이 다윗의 음성을 알아 듣고 이르되 내 아들 다윗아 이것이 네 음성이냐 하는지라 다윗이 이르되 내 주 왕이여 내 음성이니이다 하고  삼상24:16
(삼상 26:18) 또 이르되 내 주는 어찌하여 주의 종을 쫓으시나이까 내가 무엇을 하였으며 내 손에 무슨 악이 있나이까
(삼상 26:19) 원하건대 내 주 왕은 이제 종의 말을 들으소서 만일 왕을 충동시켜 나를 해하려 하는 이가 여호와시면 여호와께서는 제물을 받으시기를 원하나이다마는 만일 사람들이면 그들이 여호와 앞에 저주를 받으리니 이는 그들이 이르기를 너는 가서 다른 신들을 섬기라 하고 오늘 나를 쫓아내어 여호와의 기업에 참여하지 못하게 함이니이다  
(삼상 26:20) 그런즉 청하건대 여호와 앞에서 먼 이 곳에서 이제 나의 피가 땅에 흐르지 말게 하옵소서 이는 산에서 메추라기를 사냥하는 자와 같이 이스라엘 왕이 한 벼룩을 수색하러 나오셨음이니이다


(삼상 26:21) ○사울이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도다 내 아들 다윗아 돌아오라 네가 오늘 내 생명을 귀하게 여겼은즉 내가 다시는 너를 해하려 하지 아니하리라 내가 어리석은 일을 하였으니 대단히 잘못되었도다 하는지라
(삼상 26:22) 다윗이 대답하여 이르되 왕은 창을 보소서 한 소년을 보내어 가져가게 하소서
(삼상 26:23) 여호와께서 사람에게 그의 공의와 신실을 따라 갚으시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오늘 왕을 내 손에 넘기셨으되 나는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음이니이다
(삼상 26:24) 오늘 왕의 생명을 내가 중히 여긴 것 같이 내 생명을 여호와께서 중히 여기셔서 모든 환난에서 나를 구하여 내시기를 바라나이다 하니라
(삼상 26:25)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내 아들 다윗아 네게 복이 있을지로다 네가 큰 일을 행하겠고 반드시 승리를 얻으리라 하니라 다윗은 자기 길로 가고 사울은 자기 곳으로 돌아가니라

 

 

 

 

주님!

다윗은 누구보다 사울을 죽이고 싶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믿었고, 또 하나님을 경외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거룩하게 여겼고 그 약속을 깨면 안된다는 사실을 명확히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선하고 착하고 인성이 좋아서 사울을 살려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믿었고 하나님이 기름부은 사람을 해치면 안된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았기 때문에,

마음속으로는 백번도 더 죽였을 사울을 살려둔 것입니다.

자신의 손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깨면, 하나님도 다윗과의 약속을 깨실 수 있다는 사실을 두려워했을지도 모릅니다.

주님, 믿음이 다윗을 선한 길로 이끌었습니다.

그 믿음을 제게 주소서..

모든 일에 하나님을 앞세우는 그 신실한 믿음을 나에게도 허락해주세요~!!!

 

주님, 때로 내 삶에서 잠든 사울 옆에 있는 것같은 절호의 기회가 찾아올 수 있습니다.

당장 사울을 죽이고 왕이 될 수 있었음에도, 다윗은 그리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자신의 원수를 갚아주실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주님 그 믿음을 나에게도 허락하여 주세요..

나는 어리석고 교만하여 잠든 사울 곁에 서면 무작정 죽이고 말것입니다..

주님 나의 믿음을 더욱 견고히하여, 하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께 내안의 욕망과 질투심까지 맡겨버리는 자유한 삶이 되게 해주세요.

 

주님!! 

믿음의 사람 다윗처럼, 하나님을 어떠한 순간에도 잊지 않고,

하나님이 행하시는 시험에서 승리하게 해주세요. 

제게 다윗의 믿음을 주세요, 예수님의 사랑을 주세요.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고,

나보다 나의 삶을 더욱 기쁨으로 생명으로 이끌어주실 것을 믿습니다.

 

오늘 본문을 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오늘 하루를 시작합니다.

나의 복수심도, 나의 원수도 하나님께 맡깁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

 

 

 

" (롬 12: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롬 12:20)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롬 12:2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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