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할일

신명기 31장 - 강하고 담대하라

반짝이의 땅공부 2020. 5. 6. 05:50

 

 

1절 : 또 모세가 가서 온 이스라엘에게 이 말씀을 전하여

 

이 모든 말씀을 전한 자가 모세였다는 것을 강조하며 "수고했다"는 의미를 전하고 있습니다.

신명기 31장부터의 말씀은 죽기 전 모세의 간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무디가 분류한 모세의 삶>

40세까지의 삶 : somethig의 삶. 뭔가 있는 줄 알았던 삶. (애굽의 왕자로 살인을 저지르고 도망)

80세까지의 삶 : nothing의 삶. 있는 줄 알았는데 없었던 삶.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양을 치며 살아감)

120세까지의 삶 : everything의 삶. 하나님으로 모든 것이 충만해진 삶.

 

모세의 삶은 굴곡이 많았지만 하나님이 인도하셨기에 모든 것이 충만했습니다.

나의 삶에 함께하시는 하나님으로 내 삶이 부족한 것 없이 충만함을 고백합니다.

 

 

 

3절 : 여호와께서 이미 말씀하신것과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보다 먼저 건너가사

 

모세의 삶을 지탱해온 한마디입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듣고, 이루어질 것을 믿고 한걸음씩 나아갔습니다.

우리는 "여호와께서도 이미 말씀하셨더라도~" 하며 내 뜻대로 살아가진 않습니까?

모세의 고백을 보며 순종의 의미를 다시 한번 배웁니다.

 

말씀만 하시는게 아니라 하나님은 "너보다 먼저 건너가"시는 분입니다.

이미 모든것은 이루어져 있습니다.

나는 그 길에 순종만 하면 됩니다.

불안과 초조함이 내 삶을 뒤덮을지라도 나보다 먼저 건너시고, 

인도하는 말씀으로 이끄시는 하나님을 믿으면 됩니다.

 

나의 삶이 하나님과 함께할 때 진정으로 충만하고, 채워질 것을 믿습니다.

 

 

5절 : 또한 여호와께서 그들을 너희 앞에 넘기시리니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명한 모든 명령대로 그들에게 행할 것이라

 

하나님께서 행하셨던 것들을 기억합니다.

우리는 때로 하나님이 행하신 것보다, 들어주지 않으셨던 기도만 떠올립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미 명령하셨고, 또 그대로 행하셨습니다.

우리는 그 명령에, 이미 이루어진 말씀에 순종할 뿐입니다.

 

 

 

6절 : 너희는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가시며 결코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하고

 

주님.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하지만 주님. 내가 연약하고 악합니다.

나를 부끄럽게 하소서.

내가 더이상 악하고 교만해지지 않도록 나를 낮추소서.

내가 아무것도 아님을, 하나님 없는 내인생은 공허한 nothing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나는 낮추고 하나님만 높이는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주님 나를 이끄시고, 나에겐 내 삶을 지탱할 힘이 없으니 인도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